![]() |
|
겨울철 설사(식중독) 바이러스 주의 겨울철에 물이나 음식으로 전염되는 설사 바이러스가 4배가량 급증하므로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제주도 모 초등학교 등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해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로 확인됐다 ◆ 증세는 : 메스꺼움, 구토, 설사, 위경련 (갑작스러운 설사등 발생 1~2일 지속 바이러스 설사 의심) · 1년 중 전체 설사 환자의 10%가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감염인 수가 전체 환자 중 40%로 급증,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구토, 설사, 위경련,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관련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실생활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조개류와 채소 익혀 먹어야 · 노로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면 굴·대합 등 조개류나 채소 등을 깨끗이 씻어 충분히 익혀(60℃ 이상가열)먹어야 하며 수돗물이 없을 때는 염소 소독을 거친 물을 사용해야 한다. ◆ 개인 위생 철저가 예방 ·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설사 증세가 멈춘 후 2~3일 동안 대변을 통해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손·발을 깨끗이 씻고 다른 사람과의 신체 접촉(2차 감염)도 당분한 피하는 것이 좋다. 단체 급식소의 음식 조리자는 항상 손을 깨끗이 하고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설사가 멈춘 지 3일이 지난 후부터 조리에 참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