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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의 다양한 효능과 건강법'-영양뉴스 1호
  • 작성자권*영
  • 작성일2004-07-13
  • 조회수15615

 

[기획특집|‘웰빙 조미료’ 식초] 식초의 다양한 효능과 건강법
“피로를 풀고 골다공증과 성인병 예방해요”

술이 발효되면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식초는 1만년 전부터 사용돼온 조미료로, 음식의 맛을 돋우고 풍미를 좋게 할 뿐 아니라 건강과 미용에도 좋다. 각종 아미노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식초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았다.
옛날 세계를 돌아다녔던 탐험가들이 오랫동안 바다를 항해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식초에 절인 채소를 즐겨 먹은 덕분이라고 한다. 채소를 소금에 절이면 비타민이 파괴되지만 식초에 절이면 부패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비타민의 파괴를 막아 장기간 보관해도 영양가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식초가 뼈를 강하면서도 유연하게 만드는 작용을 해서 곡예사들은 오래 전부터 식초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적고 가공식품을 많이 먹어 뼈가 약한데 식초를 매일 한잔씩 꾸준히 마시면 뼈가 튼튼하고 유연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초가 몸에 좋은 이유는 각종 아미노산과 유기산을 풍부하게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이다. 식초의 신맛은 체내에서 알칼리성으로 작용해 산성을 적절히 중화시킨다. 더구나 식초에 들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알칼리 성분을 저장하는 효과가 있다. 아미노산은 상처 치료나 발육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자연 발효된 양조식초를 마셔야 효과 높아

특히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원료로, 살균과 해독 작용을 한다. 술을 마실 때 식초가 들어간 안주를 먹으면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막을 수 있다.

초산은 방부 효과가 뛰어나 여름에 도시락이나 초밥 등에 식초를 살짝 뿌려두면 잘 쉬지 않고 식중독을 막는다. 식초를 탄 물에 채소를 담가두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식초는 소금이나 간장보다 살균력이 탁월해 음식뿐 아니라 무좀 등의 피부 질환이나 입 속의 유해균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식초에는 이외에 호박산, 사과산, 주석산 등 60종 이상의 유기산이 들어 있는데 이런 유기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의 파괴를 막고 체내 흡수를 도와 야채는 물론 곡류, 해조류, 콩류 등과 함께 섭취하면 상승효과를 낸다. 초콩, 초란 등이 몸에 좋은 것도 그 때문이다.

무엇보다 유기산의 가장 큰 효능은 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유기산은 장 안에 생성된 발암 물질이나 유해 균이 살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해 암은 물론 각종 병원균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노벨상을 수상한 식초 연구가 크러브스 박사는 하루 100mg의 천연 식초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남자는 6년, 여자는 8년 정도 평균수명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식초의 이런 효능들이 임상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식초를 건강 음료로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는 일찍이 식초를 마시는 것이 보편화됐고, 우리나라에서도 식초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마시기 좋게 가공한 식초 음료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아무 식초나 마시는 것은 금물. 시중에 나와 있는 빙초산은 마시기에 부적당하다. 비타민과 유기산을 충분히 함유하지 않아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마시기 위한 식초는 술이나 과일을 자연 발효시켜 만든 천연 식초여야 한다. 단, 위산 분비가 많은 사람은 식초를 마시는 것이 좋지 않다.
식초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준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면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젖산이 분비된다. 보통 젖산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피로가 심할 경우에는 몸 속에 쌓여 근육통, 관절통 등을 일으킨다. 식초의 유기산은 이런 젖산을 인체에 무해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한다. 그래서 피곤할 때 식초를 마시면 피로가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식초의 유기산은 동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청주를 발효시켜 만든 전통 식초에는 페프치노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페프치노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발휘한다.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식초의 유기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를 정화시켜 성인병을 막고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식초만 많이 먹어도 암 발병률이 반으로 떨어진다. 특히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초는 칼슘 영양보조제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간과 폐를 튼튼하게 만든다

식초의 초산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간을 튼튼하게 만든다. 특히 청주를 발효시킨 전통 식초에 들어 있는 페프치노는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은 폐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폐기종이나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충분히 섭취하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천식에 걸릴 위험이 적다.

정자를 건강하게 만든다

남성이 유기산을 적게 가지고 있으면 정자에 유전적 결함이 생기기 쉽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기산을 1일 5mg으로 제한했을 때 활성 산소에 의한 DNA의 손상이 늘어났고, 유기산의 양을 늘리자 DNA의 손상이 치료됐다고 한다. 따라서 유기산이 풍부한 식초를 꾸준히 마시면 정자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칼슘 흡수율을 높여준다

피가 산성으로 기울면 몸은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한다. 이때 필요한 물질이 칼슘이다. 칼슘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지만, 식초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가 잘 된다. 칼슘이 든 식품을 식초와 함께 먹으면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돕고,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을 막을 수 있다.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식초는 바이러스에 대해 항생 물질과 같은 작용을 한다. 식초를 꾸준히 먹으면 백혈구를 만들어내는 림프구가 많이 생성된다. 백혈구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천연 식초는 장 기능을 강화해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장내 유해균을 죽여 변비나 치질 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비만을 방지한다

식초에는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항비만 성분이 들어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에 쌓인 지방을 소비시킨다. 때문에 식초를 꾸준히 먹으면 비만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백내장을 예방한다

안구 세포는 약하고 민감해서 몸의 피로를 가장 빨리 느끼는데, 식초의 유기산은 피를 정화하고 피로를 풀어 눈 세포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 망막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백내장을 예방해준다.

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한다

피부 상태는 소화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식초의 유기산은 장을 청소하고 통변을 좋게 하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매일 한잔씩 마시면 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 상식

식초의 종류

식초는 크게 양조식초와 화학식초로 나눌 수 있다. 양조식초란 곡물이나 과일을 이용해 만든 것. 서양에서는 사과식초나 포도식초 등 과일식초를 많이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전통 식초는 쌀로 만든 청주를 발효시킨 곡물식초인데, 그냥 쌀보다는 현미를 사용한 현미식초가 영양이 더 풍부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것 중에는 인위적으로 빨리 발효시킨 속성 양조식초가 많다. 속성 양조식초는 비타민과 구연산이 충분하지 않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학식초는 에틸알코올에 빙초산을 섞어 만든 것으로, 맛을 내기 위해 여러 화학 물질을 첨가했기 때문에 몸에 해롭다. 건강을 위해 식초를 먹을 때는 반드시 자연 발효시킨 천연 양조식초인지 확인할 것. 속성 양조식초나 화학식초는 그냥 먹을 경우 위가 상해 도리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식초 민간요법



당뇨 마늘식초 20~30g을 5~10배의 물로 희석하여 매일 꾸준히 마신다. 날달걀을 식초에 담가 일주일 이상 밀봉해둔 초란을 먹는 것도 좋다. 초란은 하루 세 번, 식후에 3숟가락씩 꿀물이나 과즙, 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고혈압 유자식초나 솔잎식초를 하루에 반 컵씩 공복을 피해 마신다. 초란을 하루 세번씩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위장병 5~10배의 물로 희석한 식초를 하루 세번, 60ml씩 마시면 위 속의 나쁜 균이 제거된다.

감기 파뿌리를 죽처럼 달인 후 식초를 조금 넣어 식기 전에 먹는다. 먹고 나서 몸을 따뜻하게 해 땀을 낸다.

기관지염 날달걀을 식초에 1~2일 담가두어 초란을 만든다. 그 달걀을 그대로 한개씩 하루에 3~4번 먹는다.

만성 피로 식초 10~15g을 5~10배의 물로 희석해 음료수 대신 마신다.

변비 우유 한잔에 사과식초 20~30g을 섞어 마신다. 우유 대신 물로 희석해서 꿀을 섞어 마셔도 좋다.

비만 현미식초를 매일 소주잔(20~30g)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그냥 마시기가 거북하면 물로 희석해 마신다.

골다공증 초란을 하루 세번, 식후에 찻숟가락으로 3숟가락씩 먹는다.

어깨결림·요통 따뜻한 물에 식초와 소금을 약간 푼다. 타월을 적셔 아픈 곳을 찜질한다.

화상 화상 입은 곳에 식초를 바르고 종이를 붙여 축축하게 하면 통증이 가시고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름에 덴 부위는 식초에 메밀가루를 개어 붙인다.

소화 장애 아침마다 5~10배의 물로 희석한 식초를 1컵씩 마신다. 감식초나 포도식초의 경우는 식후 음료처럼 마셔도 좋다.

불면증 자기 전 식초를 1숟가락씩 떠먹는다. 피로가 풀리면서 잠이 잘 온다.

숙취 초란을 터뜨려 걸쭉한 액체처럼 된 것을 1숟가락 떠먹으면 숙취가 없어진다.

설사 쑥 10g에 식초 5ml와 물 200ml를 넣고 달여 하루 두번씩 식사 30분 전에 먹는다.

부종 콩 2홉에 물 400ml를 부어 밤새 불린 후 갈아 콩물 한 사발을 만든다. 식초 2숟가락을 넣어 하루에 두번 식후에 먹는다.
알아두면 좋아요

마실수록 몸에 좋은 천연 식초 7가지



현미식초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영양이 풍부하다. 혈액순환과 체질 개선에 좋다.

감식초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이 풍부하다. 피부 미용, 성인병 예방,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다.

포도식초 각종 유기산, 칼륨, 철분 등 무기물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피부 미용이나 변비 예방에 좋다.

유자식초 유자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솔잎식초 솔잎 특유의 향이 머리를 맑게 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마늘식초 항암 효과가 뛰어난 마늘의 알리신과 소금기를 배출하는 식초의 성질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성인병과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매실식초 매실은 피를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또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식초 다이어트] 살은 빠지고 몸은 튼튼해지는 웰빙 다이어트



식초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과잉 축적된 지방을 빠르게 소비시키는 성질이 있다. 또한 식초는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을 막는다. 식초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체질 개선과 변비 치료, 피부 미용에도 좋은 웰빙 다이어트다.

우유식초 다이어트

우유식초는 장내 유익한 균의 활동을 돕고, 장운동을 촉진한다. 덕분에 변비가 치료되면서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자연스럽게 빠진다. 식초는 핏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부기를 빼고, 지방을 배설시킨다. 특히 칼슘의 보고인 우유와 함께 마시면 흡수가 잘 되고 피로회복 효과도 커진다. 체질에 따라 많게는 일주일에 3kg 정도의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위염,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겐 맞지 않다. 설사가 나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속이 좋지 않다면 다이어트를 중지한다. 유제품이 맞지 않는 소양인 체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우유식초를 만들려면…

① 우유 1컵에 식초 3큰술을 조금씩 넣어가며 살살 젓는다.

② 끈적한 점액 덩어리가 생기면서 요구르트처럼 되면, 입맛에 맞게 꿀을 넣는다(단맛을 즐기지 않으면 꿀을 빼도 좋다).

③ 뭉클거리는 느낌이 싫다면 얼음을 넣어 차게 마시거나 냉동실에 얼려 셔벗처럼 먹으면 된다.

□ 다이어트 방법은…

아침은 평소 식사량의 반만 먹고 우유식초를 물컵으로 1잔 마신다. 점심은 과식하지 않고 적정량을 먹는다. 저녁은 먹지 않거나 3분의 1 공기만 먹고 우유식초를 1잔 마신다.

단감식초 다이어트

단감식초는 지방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고, 이미 쌓인 지방은 분해시키는 효과가 있다. 꾸준히 마시면 피부 미용에 좋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또한 감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다이어트 중에 생기기 쉬운 변비를 막는다.

단감식초 다이어트는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한 다이어트다. 대신 부작용이 없고 체질이 개선되면서 천천히 살이 빠지기 때문에 요요현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식사량을 무리해서 줄이지 않아도 되고 방법이 간단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체질에 따라 6개월에 10kg 정도 감량할 수 있다.

단, 위산 과다인 경우는 직접 마시기보다 요리에 넣어 섭취한다. 검은콩과 감식초를 1:3의 비율로 섞어 절인 초콩을 먹으면 위와 간을 보호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 단감식초를 만들려면…

①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을 연시를 용기에 담아 밀봉해 어두운 곳에 둔다. 15일 이상 발효 숙성시킨다.

② 맛을 보아 식초처럼 신맛이 느껴지면 유리병에 담아 4~5일간 냉장보관한다.

※ 감이 완전히 발효되어 신맛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상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냉장보관한다. 시판하는 감식초를 이용해도 좋다.

□ 다이어트 방법은…

단감식초를 하루에 세번, 소주잔으로 반 잔(20ml 정도)씩 마신다. 그냥 먹기 힘들면 같은 양의 식초에 3~4배의 물을 섞어 매끼 식후에 마신다. 꿀을 조금 넣으면 위의 부담을 덜어준다.

  
영화배우 이칸희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식초 활용 노하우    “천연 식초 만들어 가족 건강 지키고 집안 청소도 말끔히 해요”
최근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바람난 사모님’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칸희. 가정에서 그는 집안의 맏며느리로 야무진 살림 솜씨를 자랑하는 똑순이 주부다. 식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집안 청소도 말끔히 한다는 이칸희식 식초 활용법.
최근 ‘바람의 전설’에서 남자 주인공 이성재에게 빠진 바람난 사모님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대종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배우 이칸희(36).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한 후 ‘하얀방’ ‘공공의 적’ ‘복수는 나의 것’ 등 굵직굵직한 영화에 출연했지만 그가 주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외모를 지닌 그는 일곱살배기 아들을 둔 결혼 10년차 주부. 더욱이 집안의 대소사를 챙겨야 하는 맏며느리라 안팎으로 바쁜 그에게는 나름대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있다는데, 일명 ‘식초 건강법’이 그것. ‘식초 건강법’은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여행, 운동 등 왕성한 활동을 즐기는 시어머니에게서 전수받았다고 한다. 그 비법을 알아보기 위해 그의 서울 성수동 집을 찾았다. 그는 SBS ‘재미있는 TV 천국’ PD인 남편 김원주씨(36)와 아들 태현, 시어머니 이동순씨(56)와 함께 살고 있다.

“집안일과 연기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체력에 한계가 오더군요. 그때 시어머니께서 초란, 초콩, 과일식초 등을 먹으면 건강해진다며 비법을 알려주셨어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어머니의 성화에 꾸준히 먹었더니 지금은 체력이라면 어디 가서도 빠지지 않을 만큼 건강해졌어요.”

요리는 물론 빨래, 청소, 설거지도 식초로 해결해

식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면서 식초 마니아가 된 그는 옷에 얼룩이 졌거나 설거지를 할 때도 식초를 활용한다. 이 역시 시어머니에게 배웠는데, 덕분에 집안일을 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한다. 특히 무리한 스케줄로 몸살 기운이 느껴질 때는 망설임 없이 식초를 꺼내든다고.

“한번은 아이 옷에 얼룩이 생겨서 화장실 세면기에 놓고 벅벅 문지르는데 시어머니가 식초 한 방울을 묻혀서 비벼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얼룩 부분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린 뒤 비볐더니 정말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또 밤새 촬영하고 들어와 씻으려고 하니 욕실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 거예요. 알고 보니 어머니가 저를 위해 목욕물에 식초를 타셨더라고요. 식초를 약간 탄 물에 목욕을 하면 피로가 금세 풀린다면서요. 그런데 정말 씻고 나니 언제 피곤했나 싶게 피로가 확 풀렸어요. 그래서 저는 몸이 찌뿌드드할 때마다 식촛물에 목욕을 해요.”

서로를 배려하는 그와 시어머니 얘기를 듣고있자니 형제 많은 집의 큰언니와 막내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들 사이가 편했던 건 아니라고 한다. 10년 전, 친구로 지내던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처음 인사를 하러 갔을 때만 해도 시어머니가 무섭고 어려웠는데 살면 살수록 편하고 좋다고. 거기에는 그의 남다른 노력도 한몫 했다. 살림이든 요리든 배운다는 자세로 어머니의 뜻에 맞추고 따른 것.

“뭐든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결혼 초 점수를 많이 따서 그런지 어머님은 제가 촬영으로 바쁠 때는 기꺼이 육아와 요리 등을 맡아주세요. 남편도 평소 집안일을 많이 거들어주고요. 사실 남편과 아이에게 미안할 때가 많아요. 촬영이 있을 때는 식사도 잘 챙겨주지 못하고, 청소도 대충 하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쉴 때는 더 잘 하려고 애써요. 청소도 깨끗이 하고, 솜씨를 한껏 발휘해 이런저런 일품요리도 선보이고요.”

평소 요리가 특기이자 취미라고 말할 만큼 음식 만들기를 좋아하는 그는 짬짬이 공부해 한식조리사자격증까지 땄다. 또 밖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은 기억해두었다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지인들을 불러 모아 대접하기도 한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불고기와 보쌈이라는 이칸희와 그런 그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시어머니 이동순씨. 손발이 척척 맞는 이들의 모습이 참 정겨워 보였다.
일단 만들어두면 온 가족 건강 고민 끝!
이칸희 가족이 즐기는 건강 식초 제조법

허브나 포도, 딸기 등으로 만든 천연 식초는 건강음료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다. 이칸희 가족은 천연 식초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 만들기도 간단할 뿐 아니라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건강 식초 제조법.

질병에 대한 면역력 높여주는

허브식초  

【준비할 재료】
과일식초 200ml, 허브(딜·민트·티라곤·타임·스위트바질 등) 10g

【만드는 법】

① 허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줄기째 뜯어 투명한 유리병에 넣는다.

② 식초를 살짝 끓인 뒤 유리병에 붓고 뚜껑을 닫는다. 종이나 망사천으로 한번 더 덮는다.

③ 맛과 향이 배도록 양지바른 곳에서 2주 동안 숙성시킨다. 공기가 들어가면 산이나 철분이 생겨 좋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④ 숙성하는 동안 가끔씩 병을 흔들면 맛과 향이 더욱 고루 밴다.

○ 이칸희의 활용법
“허브식초는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뛰어나요. 또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음식의 풍미를 더욱 좋게 하죠. 우리집에서는 허브식초에 올리브오일을 섞어 주로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해요. 허브식초를 만들 때는 금속 뚜껑을 쓰면 절대 안 돼요. 금속이 산화하면서 식초를 부패하게 만들거든요. 또 집에서 만든 허브식초는 6개월이 지나면 먹지 않는 게 좋아요.”


피로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은
포도식초  

【준비할 재료】
포도 2kg, 식초 200ml (또는 드라이이스트 2g)

【만드는 법】

① 포도를 알알이 딴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 분쇄기나 핸드 믹서에 넣고 포도를 껍질째 으깨어 과즙을 만든다.

③ 과즙과 식초(또는 드라이이스트)를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덮은 뒤 종이나 가제로 다시 덮는다.

④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4~5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 이칸희의 활용법
“포도식초는 식초 고유의 신맛을 띠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내 옛날에는 유럽의 상류계층에서만 먹던 귀한 식품이었어요. 비타민, 효소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아주 좋아요. 또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변비와 비만을 막아주죠.. 포도식초는 포도가 제철인 9~10월에 담그는 것이 좋아요.”


피로회복과 고혈압에 좋아요
딸기식초  


【준비할 재료】
딸기 2kg, 식초 200ml (또는 드라이이스트 2g)

【만드는 법】

① 딸기를 씻어 꼭지를 딴 뒤 주걱으로 몽글몽글한 과즙 상태가 될 때까지 으깬다.

② 과즙을 유리병에 담아 60℃에서 2~3분간 중탕, 살균한 뒤 병째 찬물에 담가 식힌다.

③ 식초 또는 드라이이스트를 섞은 다음 종이나 가제를 덮어 만든 직후부터 먹어도 되며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한다.

○ 이칸희의 활용법
“아들아이는 냄새 때문에 식초를 안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를 이용한 딸기식초를 만들어줬더니 달콤한 향이 좋은지 거부감 없이 먹더라고요. 딸기는 비타민과 나트륨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고혈압에 좋아요. 주로 음료로 마시지만 샐러드나 생야채에 소스로 사용하기도 해요. 딸기 향이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거든요. 딸기식초는 여느 식초처럼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 음료
감식초  


【준비할 재료】
홍시 3kg, 끓여서 식힌 물 2ℓ

【만드는 법】

① 홍시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유리병에 넣는다.

② 끓여서 식힌 물을 홍시 양의 70%만 채운 뒤 가제나 천으로 밀봉한다.

③ 5~6개월 동안 상온에서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걸러낸다.

④ 거른 감식초를 깨끗한 병이나 페트병에 담아놓으면 찌꺼기가 가라앉는다. 웃물만 조심스레 따라 먹으면 된다.

○ 이칸희의 활용법
“예로부터 홍시를 항아리에 넣고 자연 발효시킨 감식초는 가정의 기초 조미료로 쓰였어요. 저는 몸매 관리를 위해 감식초를 즐겨 먹어요. 감식초가 체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거든요. 하루에 2~3번 식후에 20~30ml 정도 마시고, 그냥 먹기 힘들면 물이나 꿀물, 요구르트, 우유 등으로 희석해서 마셔요. 단, 다이어트를 위해 감식초를 마실 때는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도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감식초에만 의존하면 변비가 생겨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어요.”

젊게 사는 신세대 시어머니에게 배웠어요!
이칸희의 식초 건강식

이칸희는 매일 식초로 가족의 건강을 챙긴다. 여행과 운동을 즐기며 나이보다 젊게 사는 시어머니의 건강 비결이 매일 먹는 초콩과 초란에 있다는 것을 알고, 비법을 전수받은 것. 신세대 시어머니가 맏며느리 이칸희에게 전수한 식초 건강식을 소개한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아요~
초란  

【준비할 재료】
달걀 5개, 현미식초 200ml

【만드는 법】

① 달걀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② 병에 넣고 달걀이 잠길 정도로 현미식초를 붓는다.

③ 뚜껑을 닫고 종이나 망사천으로 밀봉한 뒤 냉장고에 넣는다.

④ 일주일 후 달걀을 터뜨려 흐물흐물해진 껍질은 버리고 휘휘 젓는다.

“시어머니는 초란을 끼니 때마다 식전에 세 숟가락씩 드시는데, 함께 건강해져야 한다면서 제게도 권하셨어요. 시어머니는 워낙 오랫동안 드셔서 그런지 제법 맛나게 드시는데 저는 시초롬한 맛이 맞지 않아 먹기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잘 먹지 않았더니 어머님이 꿀물을 타면 신맛도 줄고, 달콤해서 먹기가 좋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어머님은 초란, 저는 초밀란(초란에 꿀물을 탄 것)을 먹고 있어요. 초란은 골다공증뿐 아니라 얼굴이나 손발 기미도 예방해주죠.”


비만, 당뇨, 변비에 특효!
초콩  

【준비할 재료】
검은콩 200g, 현미식초 600ml

【만드는 법】

① 검은콩을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뺀다. 이때 빠른 시간 안에 콩을 헹구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콩이 불어 금방 쭈글쭈글해진다.

② 유리병에 검은콩과 식초를 1:3의 비율로 넣는다. 검은콩은 유리병의 70%만 채우는 게 좋다.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콩이 불어 넘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③ 햇빛이 닿지 않는 어둡고 찬 곳이나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한다. 보관하는 동안은 뚜껑을 절대 열지 않는다. 뚜껑을 열면 산화될 수 있기 때문.

④ ③을 체에 내려 식초와 콩을 분리한다. 산도가 높은 식초는 위벽을 헐게 하므로 초콩만 먹도록 한다.

⑤ 걸러낸 콩을 병에 담아두고 식사 뒤 5~10알씩 꼭꼭 씹어 먹는다. 거른 식초는 잘 보관해 다른 음식 준비에 이용하면 좋다.

○ 이칸희의 활용법
“검은콩은 한방 약재로 사용될 만큼 몸에 좋은 식품이에요. 검은콩을 많이 먹으면 신장 기능이 활발해져서 수분과 지방이 축적되지 않는 체질로 변한다고 해요. 더욱이 식초는 체내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의 결점을 보완해주죠. 초콩은 끼니 때마다 식후 7~8알씩 먹거나 아침저녁으로 10~15개를 씹어 먹으면 좋아요. 먹기 직전 꿀을 살짝 바르면 먹기가 한결 편해요. 2~3개월 정도 꾸준히 먹으면 비만은 물론 변비, 당뇨, 고혈압 등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날콩을 먹기 힘들면 약한 불에 살짝 볶은 콩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감식초를 이용한 건강식과 건강 음료

감식초콩 검은콩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뒤 유리병에 넣는다. 콩이 쌓인 높이의 3분의 1 정도만 감식초를 넣은 뒤 뚜껑을 덮고 1~2일 정도 보관한다. 콩이 불면 감식초를 넉넉하게 넣은 뒤 일주일 정도 더 냉장보관한다.

감식초 콩우유 컵에 저지방 우유 200ml와 감식초 2큰술, 콩가루 2큰술을 넣는다. 하루 한잔씩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다.

이칸희가 일러준 생활 속 식초 활용법

천연 식초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일 뿐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필수 아이템이다.
식초 마니아 이칸희가 알려준 다양한 식초 활용법.

꽃이 시들었을 때~  


모처럼 기분 전환을 하려고 꽃을 샀는데 꽃이 금세 시들면 어쩐지 기운이 쫙 빠지는 느낌이죠? 이럴 때는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ml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cm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오래도록 싱싱한 꽃을 볼 수 있어요.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고 윤기가 없을 땐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려보세요.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생겨요.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고 있는데, 갑자기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처럼 당혹스러운 일도 없죠. 이럴 때는 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 얄미운 생선가시가 시원스레 쑥 내려가요.

마른기침이 날 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하는 아이에게는 식초처럼 좋은 게 없어요. 매일 물 200ml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고 양치질을 하게 해요. 감기 예방에도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에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로했을 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ml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아요. 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또 세숫물에 몇 방울의 식초를 섞어 세수하면 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져요.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있을 때~

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들의 필수 아이템.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기면 식초를 이용해보세요.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해줘요. 또 정전기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요.

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묵은 냄새는 여간해서는 없어지지 않죠. 이럴 때는 먹다 남은 빵조각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마술처럼 사라져요. 주전자 안의 물때 제거에도 식초가 제격이에요.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려 끓이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또 유리그릇을 식초 두세 방울을 탄 물로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나요.

빨래를 헹굴 때~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을 사용하면 좋아요. 식초는 세제의 알칼리성을 중화시켜 섬유를 부드럽게 하고, 물의 오염을 막아줘요. 스타킹을 빨 때도 마지막에 식초 1큰술을 넣고 헹구면 올풀림을 방지할 뿐 아니라 여름철 발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요. 또, 누렇게 바랜 흰 옷이나 지저분한 걸레, 아기 기저귀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놀라울 정도로 하얗고 깨끗해져요. 장마철 젖은 운동화를 빨 때도 마지막에 식초를 서너 방울 탄 물에 헹구면 운동화 특유의 퀘퀘한 냄새가 사라져요.

옷에 구김이 심할 때~

구김이 심해 아무리 다리미질을 해도 펴지지 않으면 분무기에 식초를 몇 방울 탄 물을 넣어 구김 부분만 뿌리세요. 다리미가 살짝만 지나가도 주름이 쫙 펴져요. 또 합성섬유를 식촛물을 뿌려 다리면 정전기가 생기지 않아요.

옷에 얼룩이 생겼을 때~

아이가 과일주스를 흘려 옷에 얼룩이 생겼을 때는 식초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어요. 가제에 식초를 묻혀 얼룩진 부분을 살짝 두들긴 뒤 비눗물로 씻어내면 얼룩이 감쪽같이 사라져요.

냉장고를 청소할 때~




냉장고를 열 때마다 풍기는 음식 냄새는 쉽게 없어지지 않아요. 이럴 땐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면 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방부,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수구에도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져요. 식초는 살균 효과가 탁월해 음식 냄새와 세균을 동시에
출처 여성동아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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